JCI 시작, 병원의 이른 아침을 맞으며

♬MOMENTS/#365DAILY 2016. 5.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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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아침은 무척 이릅니다. 

6시면 뭐 이미 간호사 교대도 끝나고 환자들도 슬슬 돌아다닐 시간인데,

저는 이른 아침이... 이제 벌써 8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적응되지가 않아요.


최근엔 낮밤이 아예 바뀌어서 종종 이렇게 뜬 눈으로 아침을 맞기도 해요-

1인실이라서 다행히 다른 환자에게 피해는 안주고 밤새 놀 수 있는..ㅋㅋ


오늘부터 JCI라서 병원이 정신이 없네요..0ㅅ0

제가 입원한 병원이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을지 기대되기도 하고-

작년 모평을 이미 겪어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보여서 :)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평소엔 좀 자유롭던 냉장고도, 면회 시간도 다 체크하고-

병실에 신형 홀대나 이것저것 좋아보이는 것도 많이 들어왔어요 덕분에ㅋㅋ


사진은 아침의 병실-

이 작은 1인실이 하루에 50만원이나 한다는 슬픈 현실... 0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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