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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눈치 없이 즐기는 개인 수영장- 가평 풀빌라 올댓워터펜션
140829# 요새 날씨 많이 덥죠 :)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이 대구인데, 며칠 전 폭염으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대구를 이겼다고 '여러분, 서울이 드디어 해냈습니다!'라며 SNS에서 농담 따먹기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며칠 뒤면 6월이 찾아오고 슬슬 여름 휴가의 계절이죠. 바쁘신 분들은 미리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테고요. 주변에는 저번 근로자의 날 즈음 해서 다녀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 ) 저는 이상하게 항상 시간이 나는 때가 극성수기(8월 첫주 주말이나 7월 마지막주TㅅT)였던 터라 답없는 비싼 가격에 허덕이곤 했었던 슬픈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몇 년 째… 다행히(?) 올해 여름에는 좀 시간적 여유가 넘치는 덕에 일찍부터 여름 휴가를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 시무룩… 불행 중 다행이랄까..
♬TRAVELER/#DOMESTIC 2015. 5. 31. 10:36해운대 보이는 테라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140816#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의 슬픈 기억… VIP 수행한다고 수행하다 심기 뒤틀리셔서 바다 보면서 펑펑 울고 즐거운 밤을 기대했지만 결과물 때문에 슬펐던 밤 한밤중에 체크인해서 다음 날 일찌감치 올라갔던 첫 파라다이스의 추억TㅅT 두 번째, 세 번째 갔을 때는 사진도 없네요. 낮에 못 논게 서러워서 (+밤에도 못 놀아서) 사진이나 찍고 룸서비스만 잔뜩 시키고 테라스 앉아서 얘기하다가 잠든… 아, 부산 파라다이스를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유일하게 테라스가 있는 호텔이라서-가 아닐까요? 야경만으로 치면 사실 파크하얏트가 광안대교 뷰가 끝장이라는 :D 그래도 바닷가에 와서 여유롭게 바다 파도 소리도 듣고 해야지... 싶잖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성수기엔 방 잡기도 어려운 곳...TㅅT 지난 달 30일에..
♬TRAVELER/#DOMESTIC 2015. 5. 20.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