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호텔
루나를 (탁묘)보내며- 당분간 휴식.
아이패드로 써보는 간만의 포스팅.IOS 9.0으로 업데이트 후에는 한/영 키전환이 바뀌었다던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커맨드-스페이스, 커맨드-한/영 등등 별 짓을 다해보다가 결국초록창 검색을 하는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거참. 다리를 다친 후 가장 고민했던 게 루나를 언제 데려와야 할까에 대한 것이었다.사실 너무 좋은 호텔에 잘 맡겨서 루나가 자라는 걸 지속적으로 지켜볼 수 있었지만앞으로 얼마나 더 내 다리가 제 구실을 못할 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가 맘에 걸렸다. 특히 금전적인 문제.매일 모텔에서 자는 것과 똑같은 가격(물론 평일가이긴 해도)을 8개월 동안 치렀으니- 흠 정확하진 않아도 적어도 800만 원 정도가 루나 호텔링 비용으로 나갔다.그것도 매달 30%씩 호텔 측에서 할인해줬는데도 ..
♬MOMENTS/#DEARPETS 2016. 7. 5.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