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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LA 여행기의 시작이었던 <LA -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 & 스위트 (The Westin Bonaventure) 리뷰>(클릭!)에 이어서-

이번엔 LA 다운타운, 비벌리 힐즈(Beverly Hills)에서의 사진을 보내드려요. :D




랜딩 전에 찍은 - 저는 이 기능 켜서 지켜보는거 진짜 좋아해요. 

하늘에서 날고 있을 때도, 가끔 보면 주변에 뽀얀 구름들이 보여서 예쁘잖아요… 헤헷

저는 비행 때 화장실을 많이 가는 편이라 무조건 통로좌석에 앉아야 하거든요. 창밖은 모니터로만 봐야 하는 TㅅT

근거리 비행 때나 겨우 창가를 노릴 수 있지… 아니면 비즈니스에 앉아야만 볼 수 있다는 슬픈 이야기… 




LAX 내리자마자! 

웰컴 홈이 인상적이어서 찍었던 ㅎㅎ 뭔가 누가 공항에서 반겨주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TㅅT





차 타고 비벌리 힐즈로 이동하는 길:D

야자수… 저 때 생전 처음 봤어요! 





레스토랑-

야외 무대까지 갖춰져 있는 걸 보니, 공연이 있곤 하나봐요.

야외 테라스에서 노래 들으며 식사하면 정말 멋질 것 같은 정원이었어요.

이 정원을 둘러싸고 여러 개의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D




오늘의 메뉴- 저는 토마토 콘소메를 먹었는데…

음… 사진을 편집하고 나서 올리지 않는게 좋겠다는 결정을 했어요

사실 그 때도 정말 맛있었는데 생긴 걸 보고 충격이 좀… 

토마토 씨앗들이 동동 떠다녀서 환공포증 걸리는 줄 알았거든요TㅅTㅋㅋㅋㅋㅋㅋ




식사 후 로데오거리로 향하는 길-

버스가 너무 예뻐요. 거리도 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 길이라 신기…





그리고 대망의! 그 유명한 로데오거리!

LA, 그리고 비벌리 힐즈 관광 사진 보면 꼭 여기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저와 동료는 그냥 이 장소를 보곤 "GTA에 나온 곳이다!?"라고 했는데…

다른 이야기인데, GTA5를 하다가 직접 LA에 가니까 진짜… 그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수작인지 역으로 알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어쨌든 저도 로마에 갔으니 로마법을 따라 인증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요… 비행기에서 입었던 옷 그대로 입고 걸어다녔더니 다리가 퉁퉁 붓고 아팠는데 TㅅT

키가 커보여야 한다시며 굳이 아래서 위로 사진을 찍어주신… 팀장님 감사합니다…



유명 미드인 비벌리힐즈의 아이들이란 시리즈물이 있잖아요. 저는 아이까진 좀 그렇고… 처녀…도 좀 그러니 아가씨 정도로 타협을;






이 장소에서 트레버가 금발 연예인의 애완견 목줄을 훔쳤던 것 같은데…! (이런 쓸데없는 것만 기억하는;

참 다행이지 뭐예요. 이런 쇼핑 명소를 보고 이런 거나 생각하고 있어서요ㅋㅋㅋㅋㅋㅋ




저 멀리 있는 스포츠 카들마저 폰손비 앞 위치와 너무 같은-ㅅ- 대단한 GTA5…

이 후기를 쓰다 보니 다시 하고 싶어졌어요. 쓰고 나서 하러 가야겠어요ㅋㅋ



아, 그리고 길 건너 루이비통에서 산 제 선글라스는 저번 후기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다음 날 실종됐습니다…




스파 대기 중에… 선글라스야 안녕…




제가 갔던 스파는 비벌리 힐즈 입구 쪽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건물도 너무너무 고급스럽고 예쁜 :D




마지막은 비벌리 힐즈 마트(! 에서 찍은 신기한 종류의 스타벅스 커피들.

위에 프라푸치노 종류는 한국에서도 먹어봤으니 아래 '에스프레소 더블샷 에너지'이라고 써져 있는 음료를 샀거든요.

근데 옆에 같이 갔던 미국인 친구가 계속 웃는 거예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마시고 나서야… 그 때서야 알게 됐죠…



이 음료는 말 그대로 레드불? 핫식스? 보다 더더더더더욱 진한 카페인 농축액…? 수준이더라고요 TㅅT

그 친구가 먹던 음료 중에 무슨- 무슨 무슨 에너지? Power Energy? TㅅT;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정말 고된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억지로 먹던 음료가 있었는데,

그것과 같은 종류더라고요. 한 입 먹고 바로 뱉었다는… 하하 TㅅT



혹시 포스팅 보시는 분들께선 저처럼 그런 실수 하지 마세요! ㅋㅋ

그럼 다음엔 다운타운 후기로 돌아올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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