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 들고와봤습니다.
이번엔 입원하면서 선물받았던 직소 퍼즐 포스팅입니다. 호호
(썸네일을 위한 완성짤 먼저… 크흠)
입원하고 있을 때 심심하지 않냐며 친한 기자가 일본 출장 선물로 사다준 건데,
저는 이런거 까는 걸 싫어하고 그냥 박스 채로 모아놓는 걸 좋아해서... /ㅁ/ (변태..는 아니고 다람쥐나 까마귀 정도)
그냥 박스채로 전시해놓다가, 집에 방문한 어머니를 모시고 뭐 할게 없을까 찾다가 결국 개봉하게 되었답니다.
3D 직소퍼즐을 개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 때 이미 패닉에 빠짐
머리 속에 3D와 공간 감각이 그려지지 않아서 이과를 못갔건만….
설명서를 봐도 도무지 모르겠는 상황
10분 뒤 상황 아닙니다.
무려 한시간 반 뒤의 상황 (하나도 못 맞춤)
포기하고 두 번째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이건 좀 쉬워보였거든요. 오오 쉬워보여.
하지만…. 설명서가 없었습니다.
뭐야 얼마나 쉽길래 설명서도 없는거야TㅅT
? 쉽네?
자신감 붙음
그림대로 이렇게 저렇게 우겨넣으니 완성됨
완성사진입니다. 정말 귀엽죠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아까 그 직소 퍼즐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
??
???
5분만에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역시 비슷한 걸 한 번 해보니 머리에 곰돌이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패인은 발 쪽에 있었습니다. 발을 거꾸로 돌려서 맞춰놓고 안 들어간다고 멘탈 터지고 있었음
후후후 하면서 신나서 완성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박스와 달라보이기에 다시 박스를 뒤졌더니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눈 코 입 귀 발 생선!
최종 완성 사진입니다. :D
옆에 병아리에 눈 스티커가 없는게 좀 아쉬워요.
사다리선반에 전시 완료 :D
마리오, 포켓몬과 잘 어울리네요!
이 다음엔 마차를 만들었어요.
마차 후기도 조만간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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